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총정리 (디지털, 모바일)

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찾고 계신가요? 2025년 3월 디지털온누리로 통합되면서 전통시장은 물론 동네 학원, 병원, 편의점까지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습니다. 10% 할인 혜택부터 연말정산 소득공제까지,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사용처와 확인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.
요즘 물가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온누리상품권만큼 실속 있는 소비 수단도 드물죠. 저도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꼭 챙기는데, 할인받고 구매한 상품권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면 생활비를 꽤 아낄 수 있더라고요. 그런데 막상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어디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
디지털온누리상품권이란? 📱



2025년 3월부터 기존의 모바일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이 하나로 합쳐져 디지털온누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.
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디지털온누리 앱 하나로 QR코드 결제와 카드 결제를 모두 할 수 있게 되면서 훨씬 편리해졌어요. 종이 상품권을 챙겨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.
월 최대 200만 원까지 10%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할 수 있고, 명절 시즌에는 15%까지 할인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. 2025년 설 연휴 때는 1조 원이 넘게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해요. 실제로 9만 원만 내면 10만 원어치를 쓸 수 있으니,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?
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인하기 🏪









가장 기본적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역시 전국 1,500여 개의 전통시장입니다. 남대문시장, 동대문시장, 통인시장, 자갈치시장, 서문시장 같은 대표적인 곳은 물론이고 동네 골목시장에서도 널리 쓰입니다. 채소, 과일, 정육, 수산물, 반찬, 의류, 잡화 등 거의 모든 품목을 구매할 때 활용할 수 있어요.
2024년 9월부터 가맹 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되면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습니다. 이제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동네 곳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죠.
슈퍼, 동네 음식점, 카페, 분식집, 미용실, 세탁소, 정육점, 빵집, 꽃집, 안경점, 약국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.
특히 학원, 병원, 치과, 한의원, 동물병원, 노래방, 법무·세무사무소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어요. 아이 학원비나 병원비 결제에도 쓸 수 있다니,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죠? ✅
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, 편의점과 주유소, 하나로마트는 가맹점 등록 여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 인정되는지가 다릅니다.
모든 편의점이나 주유소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고,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. 그래서 결제 전에 반드시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앱으로 미리 검색해보는 게 좋습니다.
2025년 9월부터는 가맹점 기준도 변경됐습니다. 앞으로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되기 때문에, 전통시장 내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. 진짜 작은 가게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온누리상품권 사용처,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요 💻



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우체국쇼핑, 롯데ON 온누리스토어, 보물마켓, 온누리마켓, 온누리공공몰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가 가능해요. 배달앱으로는 배달의 명수, 땡겨요, 시장을 방으로, 대구로 같은 곳에서 쓸 수 있습니다.
다만 온라인 사용처는 지류형 종이 상품권으로는 결제가 안 되고,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세요. 전통시장에 직접 가기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활용하면 집에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답니다.
가맹점 찾는 방법 3가지 🔍



| 방법 | 특징 |
|---|---|
| 디지털온누리 앱 | GPS 기반 주변 가맹점 검색, 업종별·지역별 필터 가능 |
|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 | PC에서 지역별·시장별·품목별 상세 검색 가능 |
| 매장 스티커 확인 | 매장 입구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|
가장 간편한 방법은 디지털온누리 앱을 활용하는 겁니다. 앱을 열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지도에 표시되거든요.
검색창에 주유소, 편의점, 마트 같은 업종명을 입력하면 해당 업종의 가맹점만 골라서 볼 수도 있어요. 저는 낯선 동네에 가서도 이 기능으로 쉽게 사용처를 찾곤 합니다. 💡
사용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


대형마트(이마트, 홈플러스 등), 백화점,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. 세금, 공과금, 보험료 같은 공공요금 납부에도 쓸 수 없고요. 또 주류는 원칙적으로 구매 불가 품목이니 참고하세요.
지류형 종이 상품권은 60%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. 디지털형은 구매 후 7일 이내 미사용분에 한해 취소가 가능하고요. 거스름돈은 지류형에서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.
추가 혜택까지 챙기는 꿀팁 🍯
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앱에서 구매할 때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하면 카드 실적으로도 인정됩니다. 할인받고 카드 실적까지 쌓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죠.
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연말정산 때 최대 40%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 국세청에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자동으로 반영되니 따로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.
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생페이백 정책도 놓치지 마세요.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소비가 늘어난 금액의 20%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줍니다. 신청만 하면 되니까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
자주 묻는 질문 FAQ ❓









아니요,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디지털온누리 앱이나 매장 스티커로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
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쇼핑, 롯데ON 온누리스토어, 온누리마켓 같은 제휴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 종이 상품권은 온라인 결제가 안 됩니다.
지류형 상품권은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지만, 디지털형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. 다만 일부 가맹점에서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매장에 문의하세요.
온누리상품권은 단순히 할인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. 우리 동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이자, 연말정산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선택이죠.
2025년 들어 디지털온누리로 통합되면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넓어지고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으니, 아직 활용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. 앱 하나만 깔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10%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😊